'출산 임박' 백아연, 데뷔 12주년 기념 깜짝 선물 예고 "드릴 수 있어 기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백아연이 데뷔 12주년을 자축했다.

소속사 이든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0시 공식 채널을 통해 가수 백아연의 데뷔 12주년 기념 축전 이미지와 '아연이랑 백설기(공식 팬덤명)랑 12년째'라는 내용의 멘션을 게재했다.

같은 시간 백아연은 "12주년을 맞아 팬분들께 작은 선물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예고했다.

백아연은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1에 출연, 독보적인 음색과 섬세한 감수성으로 TOP3에 올랐다. 이후 2012년 9월 10일 'I’m Baek(아임 백)'으로 데뷔해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고, 그간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쏘쏘', '사랑인 듯 아닌 듯' 등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백아연은 지난해 11월 여섯 번째 디지털 싱글 'LIME (I’m So)(라임 (아임 쏘))'를 발매하고 2년 2개월 만에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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