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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미스코리아 녹원 서정민-이정민 패션위크에서 읽는다...지속 가능한 패션이란 이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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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미 이정민(까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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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S/S 서울패션위크'가 성료한 가운데, 스타들이 선보인 패션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3~7일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2025 S/S 서울패션위크'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패션위크와 함께한 내년 봄여름 시즌 패션트랜드 역시 주목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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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진 서정민(까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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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미 이정민(그리디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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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올 가을 겨울에 이어 2025년 봄은 어떤 트렌드로 어떻게 입어야 할까. 언제나 트렌드는 새롭게 생겨나고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 넘쳐나는 새로운 트렌드에 소비를 하게 된다.

디인플루인싱(Deinfluencing, 과소비에 반대하는 것) 키워드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미리 앞으로 예상되는 트렌드에 대하여 알아두고 확실히 투자할 트렌드 그리고 확실히 버릴 트렌드로 나만의 라인업을 먼저 만드는 것이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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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녹원 서정민 본부장은 이번 컬렉션에서 말하는 지속가능한 패션에 대해서 "확실히 투자할 트렌드가 정해지면 그 트렌드에 한해서만 현명하고 계획된 가치있는 소비를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어떠한 상황이나 이벤트가 있을 때 급하게 어떻게입지? 요즘 뭘 입고 가야 유행에 뒤처지지 않는 거지? 하면서 상황에 쫓기며 급하게 쇼핑을 하여 다음에는 입지 않을 옷이나 액세서리에 과잉 소비를 하지 않는 것" 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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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가치 있게 투자한 소비된 아이템이야 말로 이번 컬렉션에서 말하고자 하는 지속 가능한 패션과 일맥상통한다. 이번에 미스코리아 녹원 서정민 본부장과 이정민 회장이 포토월에서 매 컬렉션마다 새로운 의상을 선보이는 듯 패션피플로 주목받는 것 같았지만 사실 포인트는 '믹스앤 매치'에 있었다.

신중하게 골라 투자한 만큼 오래 입어도 유행에 그리 민감하게 반응 안 하고 또 새로운 트렌드와믹스 앤 매치 또는 리폼으로 조금씩 고치거나 해서 입어도 무리 없이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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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는 어떤 스타일링을 선보여야 할까. 스키니 스카프, 아가일 니트웨어 와 코듀로이, 플랫슈즈, 레오파드 프린트, 멀티 포켓 백 등 넘쳐나는 새로운 트렌드에 과소비보다는 옷장에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먼저 꺼내는 것을 추천한다. 유행은 돌고 돌기 때문이다. 여기에 요즘 핫한 양말이나 스타킹으로 나만의 개성을 만드는 것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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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을 따라가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내가 버려야 할 트렌드, 내가 꼭 가지고 갈 트렌드에 맞는 소비가 필요하다. 옷이 없으니 갑자기 옷을 사게되는 과소비는 금물이다. 패션에 관심이 있으면 미리 보고 트랜드를 먼저 읽은 뒤 리스트업을 하고 내가 버려야 할 트렌드, 내가 따를 트렌드를 미리 알고 계획을 세워서 가치있게 소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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