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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배우 정건주와 유튜버 남서연이 ‘능이백숙 열애설’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는 지인 사이라고 부인했다.
9일 정건주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OSEN에 “정건주와 남서연은 친한 지인 사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배우 정건주가 유튜버 남서연과 열애 중이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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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각자 SNS에 올린 글을 분석하며, 이들이 같은 계곡에 방문해 능이백숙을 먹었고, 비슷한 시기 같은 옷을 입었다며 ‘럽스타그램’을 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그러나 정건주의 소속사가 두 사람의 사이를 부인하고 선을 그으면서, 이들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끝나게 됐다.
한편, 정건주는 1995년생으로 2017년 데이식스 ‘좋아합니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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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오 마이 베이비’, ‘월간 집’, ‘꽃선비 열애사’, ‘우리, 집’ 등에 출연했다. 차기작으로 ‘체크인 한양’,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 출연을 결정했다.
남서연은 2003년생으로 일상 유튜버다. 현재 구독자 55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상 브이로그와 메이크업 콘텐츠를 올리며 소통하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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