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9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예진은 “저는 운동도 열심히, 촬영도 열심히, 잘 지내고 있어요. 여러분도 잘 지내고 있길 바랍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근황을 공유했다.
영상 속에서 손예진은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손예진이 랫풀다운으로 탄탄한 광배근을 선보였다.사진=손예진 sns |
특히 영상 후반부에는 그녀가 헬스장에서 열정적으로 운동에 임하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예진은 헬스장에서 랫풀다운 기구를 사용해 상체 근육을 단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누군가 그녀의 운동을 멈추게 하는 장면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나친 운동 열정으로 인해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행동으로 보이며, 손예진의 운동에 대한 애착과 건강 관리에 대한 철저함이 엿보이는 대목이었다.
손예진의 운동 모습을 사진을 통해 분석해 보면, 그녀는 주로 상체 근육을 집중적으로 강화하는 운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녀가 사용하고 있는 기구는 랫풀다운으로, 이 운동은 주로 등 상부와 광배근을 발달시키는 데 효과적인 동작이다. 랫풀다운은 팔을 당겨 올리는 동작을 통해 광배근, 승모근, 어깨 후면 근육을 동시에 단련할 수 있어, 전반적인 상체 근력을 키우는 데 탁월한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손예진이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했다.사진=손예진 sns |
영상에서 확인되는 손예진의 발달한 근육을 보면, 특히 광배근이 두드러진다. 광배근은 등 근육의 주요 부분을 차지하며, 넓고 강하게 발달할수록 등 전체의 너비와 깊이가 더욱 두드러진다. 손예진은 이러한 광배근을 효과적으로 발달시키고 있는 모습을 보였으며, 그 외에도 승모근과 어깨 후면 근육 또한 눈에 띄게 강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그녀가 꾸준히 상체 근력 운동에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 2022년 3월 배우 현빈과의 결혼식을 올리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 후 같은 해 11월에는 첫 아들을 품에 안았으며, 이 소식 역시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결혼과 출산 후에도 꾸준히 건강을 관리하며 운동에 힘쓰는 손예진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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