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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사강, 남편상 후…“슬퍼할 겨를 없이 가장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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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사진=사강 인스타그램


배우 사강이 남편과 사별 후 근황을 공개했다.

9일 사강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일들이 있었고 시간은 정신없이 흘러갔고 슬퍼할 겨를도 없이 엄마로서 가장으로서 많은 것을 짊어지게 됐을 때 손을 내밀어준 사람들. 난 지금 그들과 함께 반년 전만 해도 생각지 못한 또 다른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사강은 “방송하는 사람으로서 아직은 모든 게 낯설고 어색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희망이란 단어가 고맙게 느껴지고 나도 언젠간 누군가에게 고마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 보려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사강은 한 사무실에 출근해 업무에 열중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사강은 2007년 故 신세호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SBS ‘오 마이 베이비’,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등에도 출연했다. 그러나 신세호 씨는 지난 1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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