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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임원희♥안문숙, '밀착 스킨십'으로 핑크빛 중년 로맨스…"계속 생각나" (미우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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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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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임원희와 안문숙이 중년 로맨스를 꽃피웠다.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방송인 임원희가 안문숙을 집에 초대해 알콩달콩 썸(?)타는 장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안문숙의 방문에 긴장한 임원희를 위해 이상민은 "남자 혼자 살 때 빨래 건조대에 있는 팬티가 명품이면 매력 있다"라며 준비해 온 팬티를 내보였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이상민이) 훼방 놓는 것 같다"라며 야유가 쏟아졌다.

안문숙이 "첫 만남 이후 머릿속에 원희 씨가 빙빙 돌았다"라고 하자 임원희는 준비한 꽃을 전달하며 수줍게 반가워했다. 임원희가 지리를 비운 사이, 눈치를 보며 "나 갈까"라며 묻는 이상민에게 안문숙은 "갈 거면 아예 오지를 말았어야지"라고 일침을 날렸다.

안문숙은 이상민과 임원희에 수제비를 대접하기 위해 부엌에서 요리를 시작했다. 이에 임원희 역시 그를 돕겠다 나섰다. 이상민은 "두 분이 부엌에서 같이 있는 부부 같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임원희는 "셋이 아니라 둘이 살기에 좋은 집 크기"라며 안문숙에 은근한 어필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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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함께 수제비를 만드는 과정에서 안문숙은 임원희 땀을 닦아주기도 하고 육수 간을 보게 해주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오늘 일 나는 거 아니냐"라고 기대를 표했다.

임원희는 안문숙에게 어필하기 위해 청양고추를 더해가며 수제비를 먹었다. 안문숙은 "내 스타일이긴 하다"라고 말하며 그를 향한 관심을 드러냈다. 땀을 흘리며 매운 수제비를 먹던 임원희는 "남자가 이 정도는 먹어야 한다"라며 남성미를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요즘 MZ들은 세 번 만나면 사귄다고 한다”라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안문숙이 상민의 얼굴에 붙은 머리카락을 떼 주자 임원희는 “지금 상민이 뭐 떼준거냐. 앞으로 안 그랬으면 좋겠다”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안문숙은 당황하면서도 “왜 내 기분이 좋지”라며 흐뭇한 웃음을 지어 다시 한 번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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