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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현아, 바쁘다 바빠... ‘❤️ 용준형’과 맥주 데이트, 발가락 쪼리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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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가 홍콩서 빨간 반바지에 발가락 쪼리 슬리퍼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가수 현아가 8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그녀는 전 멤버 용준형과 함께 홍콩의 한 마트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아는 마트에서 맥주를 구입하며 편안한 동네 마실 패션을 선보였고, 이를 통해 일상 속 소탈한 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현아의 패션은 단순한 외출에도 힙한 감성을 놓치지 않는 그녀만의 개성이 돋보였다. 현아의 스타일을 분석해 보면, 전반적으로 캐주얼하면서도 스트리트 감성을 담은 요소들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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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엄지발가락 쪼리 슬리퍼는 현아의 편안한 패션 선택을 보여준다. 쪼리 슬리퍼는 여름철에 자주 볼 수 있는 아이템으로, 시원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제격이다. 이러한 선택은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자아내 팬들에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다가온다.

또한, 상의는 독특한 프린트와 레이어드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여러 패턴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상의는 그녀의 개성을 한층 돋보이게 하며, 힙한 스트리트 감성을 더욱 극대화한다. 현아 특유의 자유로운 성격이 드러나는 선택이다.

하의로 매치한 붉은색 바지는 시각적으로 상의와 대비를 이루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컬러 선택뿐만 아니라 활동성을 강조한 와이드한 실루엣은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주며, 현아만의 독특한 패션 감각을 여실히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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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현아 SNS


마지막으로, 아이템 선택에서도 유머러스한 센스가 빛난다. 그녀가 손에 든 큰 맥주 캔은 단순한 소품을 넘어 현아의 유쾌한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 이러한 디테일들은 그녀의 사진에서 느껴지는 자유롭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더욱 생동감 있게 완성시켰다.

한편, 현아는 용준형과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최근 웨딩화보를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지난 7일 해외 스케줄 차 함께 홍콩으로 출국하면서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웨딩화보 공개와 더불어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의 로맨틱한 모습은 팬들에게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두 사람의 결혼식은 연예계의 큰 이벤트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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