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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붉은악마 "지길 바라는 응원은 없다…야유는 협회·감독 향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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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와 관중 간 설전 없었다…선수에게 비난·질책 아닌 응원해달라"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 서포터스 붉은악마가 "지기를 바라며 응원하지 않았다"며 수비수 김민재(뮌헨)가 팬들의 야유 대상을 오해한 것 같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붉은악마는 6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붉은악마가 탄생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선수들과 모든 순간들을 함께했고 어떠한 순간에도 '못하길 바라고', '지기를 바라고' 응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