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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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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할부지’ 이틀째 1위…‘베테랑2’ 예매량 14만 돌파[MK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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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안녕, 할부지’ 푸바오 할부지 스틸. 사진 I 에이컴즈/바른손이앤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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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와 바오 패밀리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안녕, 할부지’가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안녕, 할부지’는 전날 1만 670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4만 5722명이다.

영화는 선물로 찾아온 만남과 예정된 이별, 헤어짐을 알기에 매 순간 진심이었던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영화 속에는 강 사육사가 푸바오를 보내기 직전 모친상을 당하는, 그럼에도 끝까지 푸바오의 곁을 지켜 대한민국을 흔들었던 순간, 푸바오와 강철원 주키퍼가 중국에서 재회하는 장면까지 모두 담겼다. 개봉 날인 전날에는 역대 다큐멘터리 최고 흥행작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오프닝 스코어 8607명)와 ‘워낭소리’(1091명)의 오프닝 스코어 훌쩍 뛰어넘었다.

신상 애니메이션 영화 ‘룩백’은 2위로 새롭게 진입했다. 같은 날 1만 6206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2만 3322명이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3위를 유지, 1만 5652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171만 3127명이다. 4위는 임영웅의 콘서트 실황 영화인 ‘임영웅|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로 7812명이 찾아 누적 관객수는 20만 3924명이다.

오는 13일 개봉을 앞둔 ‘베테랑2’는 개봉 2주 전부터 예매율 1위에 오르더니, 현재 사전 예매량 14만 1245명을 기록 중이다. 예매율도 36.7%로 압도적 1위다. 그 뒤로 ‘안녕, 할부지’, 이혜리 박세완 주연 의 ‘빅토리’(감독 박범수)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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