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5 (목)

이슈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 '패럴림픽'

'청각장애 아이돌' 빅오션, 패럴림픽 함께 보는 '뷰잉 파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빅오션 2024 파리 패럴림픽 뷰잉 파티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3인조 청각장애 아이돌 그룹 빅오션이 2024 파리 패럴림픽을 팬들과 함께 보며 소통하는 '패럴림픽 뷰잉 파티'를 오는 8일까지 연다고 소속사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가 5일 밝혔다.

파라스타는 "패럴림픽 경기를 더 많은 분이 즐기고 관람할 수 있기를 바랐다"며 "빅오션이 이에 조금이라도 기여했으면 하는 마음에 '패럴림픽 뷰잉 파티'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빅오션은 지난달 31일부터 패럴림픽 결승전 뷰잉 파티를 열어왔다.

이날부터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짠'(JJAANN)을 통해 파워리프팅 남자 59㎏ 체급(5일), 유도 남자 J1 73㎏ 체급(6일), 남자 휠체어 농구 경기(7일)를 팬들과 실시간으로 즐긴다.

빅오션은 "많은 '파도'(팬덤명)분들이 패럴림픽 경기에 관심을 가지고 같이 응원해 주셔서 우리도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빅오션은 지난달 11일 2024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는 신곡 '슬로'(SLOW)를 공개한 바 있다.

ts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