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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 현아, 혼전임신 등 악성 루머에 법정 대응 "선처 없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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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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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오는 10월 용준형과 결혼하는 현아가 끊이지 않는 루머에 칼을 빼들었다.

4일 현아의 소속사 AT AREA(앳에어리어) 측은 "그동안 소속 아티스트 현아에 대한 끊임없는 인신공격과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인 왜곡 등에 대해서 고소를 준비했으나 아티스트 본인의 요청에 따라 선처로 일관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결혼 발표 이후 무분별한 명예훼손을 확인, 특히 웨딩 화보 공개 이후 사실과 다른 루머의 생산·유포 행위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어 "최소한의 인격 보호 차원에서 앞으로 악성 루머에 대해 그 어떠한 경고나 선처, 합의 없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강조한다"며 강경 대응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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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1월 직접 열애 중임을 발표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고, 6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용준형과 현아가 10월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10월 가까운 지인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경사에도 축하만 받을 수는 없었다. 용준형은 지난 2019년 '버닝썬 게이트' 당시 정준영에게 불법 촬영물을 건네받아 논란에 휩싸였고 그룹에서 탈퇴 및 활동을 중단했기 때문에 용준형과 더불어 현아에게도 부정적인 시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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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아 역시 전 연인 던과 6년 동안 장기 연애 후 결별을 선언했고, 새 연인 용준형과의 너무 빠른 결혼 발표로 혼전 임신설 등 다수의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다.

현아 소속사는 엑스포츠뉴스에 "임신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근거 없는 억측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길 바란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지난 2일 공개된 결혼 화보를 통해 이번에는 반려견을 유기한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다시 한 차례 돌았다. 현아의 반려견이 두 마리인데, 한 마리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 해당 반려견은 전 남자친구 던이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루머가 종식됐다.

한편 현아와 용준형은 오는 10월 11일 삼청각에서 식을 올린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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