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올여름 극장가에 시원한 응원의 에너지를 전하며 호평을 자아내고 있는 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 제공배급 ㈜마인드마크, 제작 ㈜안나푸르나필름, 공동제작 ㈜이스트게이트컴퍼니·커버넌트픽처스㈜)가 주말 좌석판매율 상승에 이어, 놀라운 박스오피스 역주행까지 기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춤만이 인생의 전부인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가 치어리딩을 통해 모두를 응원하고 응원받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빅토리'가 놀라운 박스오피스 역주행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빅토리'는 9월 3일 전체 박스오피스 4위에 등극했다. 개봉 3주차 주말 대비 4개의 계단을 껑충 뛰어오른 이 기록은 개봉 4주차임이 무색할 만큼 놀라운 이변으로 모두를 주목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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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개봉 3주차 주말에 전주 대비 상승한 좌석판매율을 기록한 것에 이어 박스오피스 순위 역전까지 달성한 '빅토리'는 뜨거운 입소문 열풍에 힘입은 역주행 레이스를 이뤄냈다. 뿐만 아니라 개봉 4주차에도 여전히 CGV 골든에그지수 96%라는 높은 평점을 유지, 쟁쟁한 신작 공세에도 꾸준한 예매율을 지켜내며 꽉 찬 재미와 감동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수작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러한 가운데, 영화의 신나고 활기찬 응원 에너지를 극대화하는 싱어롱 상영까지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어 '빅토리'를 향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빅토리'는 나와 너, 모두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전 세대 관객들이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에너지를 선사하며 올여름 필람 무비로 주목받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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