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한국, 쿠웨이트 꺾고 U-18 아시아컵 농구 2연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쿠웨이트 전에서 슛을 던지는 위진석(삼일고)


한국 18세 이하(U-18) 남자 농구 대표팀이 아시아컵 조별리그 2연승을 거뒀습니다.

정승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27회 국제농구연맹(FIBA) U-18 아시아컵 대회 이틀째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쿠웨이트를 86-36으로 대파했습니다.

어제 인도를 119-47로 물리친 우리나라는 2승으로 이란과 공동 1위가 됐습니다.

장혁준이 22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이제원이 14점을 보탰습니다.

16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4일 이란과 조별리그 3차전에서 이겨야 8강에 직행합니다.

패할 경우 조 2위가 되면서 A조 3위와 8강 진출 결정전을 치러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직전 대회인 2022년 이란 대회에서 우승, 이번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합니다.

이 대회 4강에 드는 나라들이 2025년 스위스에서 열리는 19세 이하 FIBA 월드컵에 나갑니다.

(사진=FIBA 인터넷 홈페이지 사진,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