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언제 움직이냐"
"어차피 우리가 저지른 일이고, 수사하는 것도 우리야"
배우 정우와 김대명, 박병은 주연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가 다음 달 개봉합니다.
수사는 본업, 뒷돈은 부업인 두 형사가 인생 역전을 위한 완전 범죄를 노리며 '더러운 돈'에 손을 댔다가, 계획에 없던 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고요.
연기파 두 배우 정우와 김대명이 비리에 연루된 형사 역을 맡았습니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과 '킹메이커' 각본을 맡았던 김민수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영화는 다음 달 17일 극장가를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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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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