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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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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억! 소리 나네!' 英 더선, 홀란드부터 손흥민까지 슈퍼카 대공개...전 세계 단 499대 '가격 2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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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세계 최고의 선수들은 어떤 자동차를 타고 다닐까.

영국 '더 선'은 2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스타와 그들의 자동차, 엘링 홀란드의 270만 파운드(약 47억 원)의 메르세데스 슈퍼카부터 손흥민의 100만 파운드(약 17억 원) 페라리까지"라는 제목과 함께 각각의 선수들이 타고 다니는 애마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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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홀란드의 차량을 공개했다. 홀란드는 주급 375,000 파운드(약 6억 5,800만 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홀란드는 '메르세데스 AMG One' 차량을 타고 다니며, 지난 2월 구매했다는 보도가 있다.

해당 차량은 무려 270만 파운드에 달하며, 최고 속도는 219mph로, 전 세계 단 275대만 생산되어 매우 희귀하다. 이뿐만 아니라 홀란드는 30만 파운드(약 5억 2,600만 원)짜리 롤스로이스 컬리넌을 포함해 다수의 고성능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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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개된 선수는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주급 19만 파운드(약 3억 3,000만 원)를 받고 있다. 손흥민은 페라리의 라 페라리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20만 파운드(약 21억 원)의 가격표가 부착되어 있다. 라 페라리는 전 세계 단 499대가 제작되었고, 손흥민은 그중 한 대를 소유하고 있다.

손흥민 차량 색상에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숨어져 있다. 매체는 "평소의 빨간색 차량을 손흥민은 검은색으로 바꾸었다. 그 이유는 그가 토트넘 훗스퍼 선수로서 라이벌 팀인 아스널의 팀 컬러인 차를 운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약 120만 파운드의 가치가 있는데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의 연봉을 받는 선수라도 이를 감당하려면 잠시 돈을 모아야 할 것이다. 이 차량은 이탈리아 제조업체가 생산한 가장 강력한 도로 주행이 가능한 슈퍼커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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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급 35만 파운드(약 6억 1,500만 원)를 받는 모하메드 살라는 벤틀리의 콘티넨탈 GT를 소유하고 있다. 매체는 "콘티넨탈 GT는 살라가 가장 좋아하는 차 중 하나(그의 차고에는 어마어마한 차들이 여러 대 있다), 살라는 수년 동안 벤틀리를 운전해 왔다"고 설명했다.

추가로 "16만 파운드(약 2억 8,000만 원) 상당의 이 차량은 편안한 가죽 시티를 포함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최고 속도가 210mph에 달한다. 살라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4억 7,000만 원), 메르세데스 벤치 AMG SLS 로드스터(3억 1,600만 원) 등도 운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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