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32, 토트넘)이 토트넘 역사상 최고 영입선수 5명에 선정됐다.
토트넘 전문매체 ‘투더레인앤백’은 프리미어리그 시대에 토트넘 역사상 최고의 계약 5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토트넘 레전드로 선정된 손흥민이 당연히 포함됐다.
이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무관에 그친지 40년이 다 되간다. 손흥민은 최근 10년간 가장 잘한 영입이다. 특히 가레스 베일이 떠난 뒤 손흥민은 가장 빛났다. 손흥민은 2015-16시즌을 앞두고 레버쿠젠에서 3000만 유로에 영입됐다. 이제 10년차를 맞은 손흥민은 411경기서 164골, 84도움을 올리며 팀을 이끌고 있다. 그는 이미 토트넘 최다골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놨다”고 전했다.
나머지 네 명은 가레스 베일, 루카 모드리치, 위고 요리스, 다비드 지놀라가 선정됐다. 이 매체는 베일에 대해 “2007년 베일이 왔을 때 풀백이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와 6년 계약을 맺고 세계에서 가장 비싼 선수가 됐다. 토트넘 시절에 베일은 71골, 53도움을 올렸다”고 묘사했다.
그런데 토트넘 최다골에 빛나는 해리 케인의 이름은 없었다. 케인이 토트넘 유스시절부터 활약했던 선수라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데려온 선수가 아니기 때문이다. 케인도 토트넘 성인팀에서 제대로 뛰기 전 무려 네 팀에서 임대생활을 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케인은 토트넘에서 317경기를 뛰며 213골을 넣었다. 하지만 그는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며 골수팬들의 신임을 잃었다. / jasonseo34@osen.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