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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코·이마 수술 하셨죠? 노민우, 성형논란에 핵당황..백옥피부 비결 공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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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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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돌싱포맨’에서 노민우가 성형의혹에 솔직하게 답한 가운데, 남다른 피부 관리법을 전수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노민우가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플러팅 왕자, 공주특집으로 배우 홍수아, 노민우, 그리고 화가 겸 가수 솔비가 출연했다. 특히 마치 의상을 맞춰입은 듯한 홍수아와 노민우에 모두 “두 사람 유럽 정원 속 왕자 공주 느낌”이라며 깜짝, 두 사람에게 “백설공주냐, 로미아와 줄리엣 느낌, 둘이 혼인신고한 것 같다”며 분위기를 몰았다.실제 86년생 나이도 같다고. 의상부터 나이까지 딱 맞는 커플이라 몰면서 “이게 어떻게 우연이냐 ,깜짝 놀랐다”고 했다. 이에 솔비는 “드레스 코드 나만 몰랐나”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아침에 일어나 ‘참 잘 생겼다’는 칭찬으로 매일 아침 루닌이 있다는 노민우. 고등학생 때부터 1일1식을 했다고 했다.야식 라면 먹은건 군대에서 처음이라고. 그는 “제대로 된 한끼를 맛있게 먹고, 인스턴트 음식 아예 안 먹는다 식욕이 있긴 하지만 내 몸을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는 것”이라 말했다. 만약 여자친구가 야식먹고 싶으면 어떻게 할지 묻자 그는 “시켜준다 옆에서 먹어도 화가 안나, 예민하지 않다”며 “평소 화가 없어 단점은 평소에 힘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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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대화 중 성형 얘기가 나온 가운데, 노민우에게 성형을 했는지 물었다. 노민우는 “성형한 적 없다”고 대답,김준호는 홍수아에게 “보면 딱 알지 않나”고 물었다. 노민우를 빤히 쳐다보던 홍수아는 웃음이 폭발, 끝내 웃음을 참지 못하며 노민우에게 "코 수술하지 않았어요? 이마도 하신 거 아니에요?"라고 성형 여부에 대해 물었다. 이에 노민우는 고개를 저었다. 원래 안 한 거란 말에 홍수아는 “그럼 정말 왕자님처럼 태어난 것 돈 버셨다”고 놀라워했다.

왕자 미모를 유지하는 관리법에 대해 노민우는 기초 스킨케어만 30분을 바른다고.그는 일어나자마자 스킨케어에 세럼, 오일, 에센스, 크림까지 지극정성으로 7단계 스킨케어를 했던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백옥 피부의 비결에 대해 그는 “피부에 약 발라주는 느낌으로 케어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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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여배우 못지 않은 피부 관리를 위해 에어컨, 히터도 켜지 않는다는 노민우.올 여름 무더위 어떻게 살았는지 묻자 그는“잘 때 에어컨을 안 틀어, 일어나면 땀 범벅이다”며 “한 겨울엔 핫팩을 붙인다, 건조한 공기는 철저하게 차단한다집에 항상 가습기로 체크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결혼해서 아내가 춥다면? “이라 묻자 노민우는 “내 방법 알려줄 것, 다 좋아하더라”고 말하면서“지금까지 사귀었던 분들은 헤어질 때 피부가 좋아졌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모두 “피부관리 프로젝트 가야한다 피부과인줄 알고 다시 찾아오겠다”고 하자 노민우는 “실제 헤어진 여자친구가 전화온 적 있어, 세번째로 쓰던 에센스가 뭔지 궁금하다 연락왔다”며 “사진찍어서 보내고 피부관리 파이팅하라고 했다”며 일화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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