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IMAX 포스터. / 사진제공=CJ ENM, 외유내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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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테랑2'가 9월 13일 IMAX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공식 초청을 시작으로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 소식까지 낭보를 전하고 있는 '베테랑2'는 하반기 관객들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극장 관람 최적화 영화를 지향하는 영화 '베테랑2'는 시각효과, 음향, 음질에 더욱 공을 들였다. IMAX 포맷의 영화 관람은 IMAX만의 독자적인 IMAX DMR 기술을 통해 영상과 음향 퀄리티가 리마스터링 되어, 선명한 이미지, 강력한 오디오로 실감나는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베테랑2'와 IMAX의 만남에 대해서 IMAX 해외개발 및 배급팀 부사장 크리스토퍼 틸먼은 "2015년 흥행작이자 류승완 감독의 호평 받은 액션 영화 '베테랑'의 후속작으로 CJ ENM과 다시 콜라보하게 되어 기쁘다. 전세계 관객들 역시 강력범죄수사대의 위험천만한 세계로 다시 돌아가보는 것을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이러한 잊을 수 없는 경험을 IMAX 포맷으로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IMAX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IMAX 포스터 역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한다. 서도철 형사의 강렬한 우중 액션 장면을 담은 포스터는 마치 포스터를 넘어 화면 바깥으로 튀어나올 것 같은 생동감을 담고 있다. 이처럼 리얼하고 생생한 '베테랑2'만의 액션은 IMAX 상영 포맷과 만나 한층 더 박진감 넘치는 영화적 경험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전망이다.
'베테랑2'는 오는 9월 1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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