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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호하는 정성준
보치아 국가대표 정성준(46) 선수가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정성준은 프랑스 파리 사우스 아레나1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보치아 남자 개인(스포츠등급 BC1) 결승에서 홍콩의 존 러웅에게 4엔드 합산 점수 1-4(0-2 0-1 0-1 1-0)로 패했습니다.
한국 보치아는 여자개인 스포츠등급 BC2 정소영(은메달), 여자개인 스포츠등급 BC3 강선희(동메달)에 이어 세 번째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정성준은 개인 처음으로 패럴림픽 시상대에 섰습니다.
뇌병변 장애인인 정성준은 고교 3학년 때 담임 선생님의 권유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2020 도쿄 대회를 통해 첫 패럴림픽에 출전했고, 두 번째 패럴림픽에서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보치아는 올림픽에서 볼 수 없는 장애인 스포츠입니다.
선수들은 가로 6m, 세로 12.5m 크기의 경기장에서 6개의 빨간색 공과 6개의 파란색 공을 표적구에 던지거나 상대보다 가깝게 던질 경우 1점씩 얻습니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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