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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웃는 소리 들린다...토트넘 클럽 레코드-수비 핵심 아스널전 부상 복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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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아스널전에서 핵심 선수 두 명이 돌아올 예정이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2일(한국시간) 토트넘 부상자들 상황을 정리했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 레스터 시티와 1라운드에서 비겼고 2라운드 에버턴전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3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 1-2로 패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4라운드 상대는 북런던 더비 라이벌 아스널이다.

미키 판 더 펜, 도미닉 솔란케는 아스널전 복귀가 유력하다. 판 더 펜은 수비 핵심으로 뉴캐슬전 출전이 예상됐는데 부상을 당해 라두 드라구신이 대신 나왔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판 더 펜은 훈련을 잘 치렀지만 100%는 아니었다. 드라구신에게 기회를 주고 싶었다. 실망스럽지 않았다. 심각한 상황이 아니다"고 했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판 더 펜은 A매치 휴식기 동안 휴식을 취할 것이다. 네덜란드 대표팀에 차출되지 않았으며 2주 후 아스널전 출전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토트넘에 매우 긍정적인 소식이다.

솔란케는 이번 여름 토트넘 클럽 레코드를 깨면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 왔다. 해리 케인 대체자를 드디어 영입했다는 평가와 함께 최전방에 나서 손흥민과 시너지를 내줄 것으로 기대했다. 1라운드 레스터전에 출전해 데뷔전을 치른 솔란케는 2라운드부터 발목 부상으로 인해 명단 제외가 됐다.

솔란케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 않았고 아스널전 돌아올 예정이다. 손흥민, 데얀 쿨루셉스키 등 다양한 선수를 제로톱으로 활용하며 고민을 드러낸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솔란케를 최전방에 넣을 수 있다.

히샬리송 복귀는 미정이다. 뉴캐슬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훈련 중 부상을 당해 결장할 것이다. 보수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프리시즌에 잘 못 뛰었고 1군 경기에서 20분밖에 못 뛰었다. 히샬리송은 좌절을 겪고 있고 돌아가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 히샬리송이 나오면 정말 막기 어렵다"고 말한 바 있다. 히샬리송은 아스널전에도 빠질 것이다. 프레이저 포스터, 윌 랭크셔는 9월 말 복귀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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