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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폴리 아 되' 할리우드 최강 제작진 또 뭉쳤다…할리퀸과 그릴 강렬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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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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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10월 극장가의 가장 뜨거운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조커: 폴리 아 되’(감독 토드 필립스)에 ‘조커’의 제작진이 다시 한 번 뭉쳐 더욱 확장된 세계관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0월 개봉하는 영화 ‘조커: 폴리 아 되’는 지난 2019년 ‘조커’의 탄생기를 그려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조커’의 주요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1편의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할리 퀸’(레이디 가가 분)이 등장하며 달라진 ‘조커’(호아킨 피닉스 분)의 세계를 강렬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먼저 ‘조커’를 연출하며 제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제92회 아카데미시상식, 제7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며 “상상 그 이상의 전율”이라는 극찬을 받은 토드 필립스가 이번 작품의 연출로 돌아왔다. 이번 작품에 합류한 ‘할리 퀸’ 역의 레이디 가가가 “토드 필립스 감독은 ‘조커: 폴리 아 되’에서 매우 큰 변화를 가져왔고 대담한 작품으로 만들어냈다”고 전한 것처럼 ‘조커’와 ‘할리 퀸’의 만남과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흐르는 그들의 관계를 새로운 스타일과 창의적인 연출로 표현해낼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조커’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색상 후보에 올랐던 스콧 실버가 이번 작품에서도 토드 필립스 감독과 함께 공동 집필을 맡았다. ‘폴리 아 되’라는 제목에 걸맞은 ‘조커’와 ‘할리 퀸’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 것인지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조커’로 아카데미 시상식,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 등의 시상식의 선택을 받은 음악 감독 힐두르 구드나도티르 역시 이번 작품에 합류했다. ‘Bathroom Dance’, ‘Call Me Joker’ 등 ‘조커’의 정체성을 극대화시키는 음악으로 여성 음악 감독 최초로 아카데미 수상을 거머줬던 그가 이번에는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할리 퀸’이 새롭게 등장하는 만큼 ‘할리 퀸’의 강렬한 캐릭터를 담아낼 음악에도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여기에 아카데미 수상 및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로렌스 셰 어 촬영 감독과 제프 그로스 편집 감독이 이어 작업을 맡아 두 주인공의 감정과 배우들의 열연을 스크린에 효과적으로 담아냈고, 프로덕션 디자인에 ‘조커’, ‘패터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등의 작품에서 감각적인 작업을 선보여온 마크 프라이드버그가 ‘조커’와 ‘할리 퀸’의 무대가 되는 고담시를 탄탄하게 쌓아 올리며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조커: 폴리 아 되’는 2019년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6위를 기록, 전 세계 10억 달러의 흥행 수익 달성과 함께 국내에서도 525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례 없는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조커’의 두 번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커’로 아카데미, 크리틱스 초이스, 골든 글로브를 휩쓴 호아킨 피닉스가 다시금 ‘조커’ 역을 맡았고, 그와 함께 극의 긴장감을 더할 ‘할리 퀸’ 역에 ‘스타 이즈 본’으로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한 레이디 가가가 분한다. 여기에 ‘조커’, ‘데드풀 2’ 재지 비츠, ‘이니셰린의 벤시’ 브렌단 글리슨, ‘겟 아웃’ 캐서린 키너 등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도 열연 대열에 합류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신뢰도 100%의 제작진이 탄생시킨 ‘조커’의 두 번째 이야기 ‘조커: 폴리 아 되’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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