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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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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란케 출전불가-히샬리송 또 부상! 남은 건 'SON톱'...공포의 뉴캐슬 원정, 손흥민만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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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최전방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 속 손흥민의 어깨가 무거워지고 있다.

토트넘 훗스퍼는 9월 1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뉴캐슬과 대결한다. 토트넘은 개막 후 1승 1무를 기록 중이다. 레스터 시티와 비겼고 에버턴전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경기를 앞두고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사전 기자회견에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훈련 중 부상을 당한 히샬리송이 새로운 부상자다. 앞으로 몇 주 동안 결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도미닉 솔란케도 빠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솔란케는 아직 조심스럽다. A매치 휴식기 이후에 회복을 할 것이며 뉴캐슬전에 결장할 예정이다"고 이야기했다.

공격진에 구멍이 생기면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고민은 커지고 있다.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지불하고 데려온 솔란케는 개막전엔 선발로 나섰지만 두 경기 연속 부상으로 나오지 못할 가능성이 높고 히샬리송은 또 부상을 입어 토트넘 팬들의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뉴캐슬 원정에서 유독 약했기에 공격 옵션이 줄어든 건 걱정거리다.

최근 토트넘은 뉴캐슬 원정에서 매우 고전했다. 2023년 4월 1-6 대패를 당했고 지난 시즌엔 0-4 대패를 당했다. 전체 전적만 놓고 보면 토트넘이 우위여도 최근 원정 두 경기에서 연속 대패를 당한 건 신경을 써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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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90min'은 손흥민의 최전방 출전을 전망했다. 데얀 쿨루셉스키, 브레넌 존슨이 제로톱으로 나설 수 있으나 솔란케, 히샬리송을 잃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최전방 1옵션은 손흥민이다. '90min'은 "손흥민은 에버턴전에서 엄청난 활약을 했다. 올 시즌 첫 골에 성공한 손흥민은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3호 골을 노릴 것이다"고 했다.

또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의 댄 킬패트릭 기자는 "손흥민은 에버턴전 4-0 승리 속 멀티골을 넣었다. 최전방에서 활약을 했는데 뉴캐슬전에서도 같은 포지션에 나설 것이다. 손흥민 좌우에 윌슨 오도베르, 존슨이 출전 예정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데얀 쿨루셉스키를 어느 위치에 쓸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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