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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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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리뷰] '황희찬 교체 투입' 울버햄튼, 노팅엄 원정서 1-1 무승부…시즌 첫 승리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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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시즌 첫 승리에 실패했다. 황희찬은 교체 투입돼 30분을 소화했다.

울버햄튼은 3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3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와1-1 무승부를 거뒀다. 울버햄튼은 시즌 첫 승에 실패했다.

홈팀 노팅엄은 우드, 오도이, 깁스-화이트, 엘랑가, 안데르손, 상가레, 아이나, 무리요, 밀렌코비치, 윌리엄스, 셀스가 선발로 나왔다.

원정팀 울버햄튼은 라르센, 쿠냐, 누리, 르미나, 주앙 고메스, 벨레가르드, 토티 고메스, 도슨, 모스케라, 세메두, 존스톤이 출격했다. 황희찬은 벤치에서 출발했다.

경기 초반부터 울버햄튼이 골 기회를 잡았다. 전반 2분 누리가 쿠냐의 전진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이했지만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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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엄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우드가 수비수의 방해를 받지 않은 채 헤더를 시도했고 그대로 울버햄튼 골망을 갈랐다.

울버햄튼이 빠르게 추격했다. 전반 12분 벨라가르드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기습적으로 때린 슈팅이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됐다.

양 팀이 공격을 주고받았다. 전반 24분 쿠냐의 중거리 슈팅은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전반 33분 깁스-화이트의 프리킥은 존스톤 선방에 막혔다. 1-1로 전반전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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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초반 울버햄튼이 기회를 놓쳤다. 후반 9분 쿠냐가 측면 돌파 이후 슈팅을 하려고 했지만 셀스와 크게 충돌했다. 라르센이 세컨드볼을 마무리했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주심은 직전 장면에서 쿠냐의 반칙을 선언했다.

득점이 필요했던 울버햄튼이 황희찬 카드를 꺼냈다. 후반 15분 누리를 대신해 황희찬이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21분 황희찬이 측면 돌파 이후 중앙에 있던 도일에게 패스했고, 도일이 슈팅을 시도했으나 수비진에 막혔다.

양 팀이 공세에 나섰지만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후반 40분 우드가 코너킥 이후 혼전 상황에서 울버햄튼 골문을 뚫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후반 추가시간 1분 황희찬이 측면에서 크로스를 시도했지만 수비수에게 걸렸다. 1-1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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