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오른 DAY6, 성진·영케이·원필·도운 '완벽한 4人' 케미

DAY6(데이식스)가 새 앨범 단체 콘셉트 포토로 더할나위없이 완벽하면서도 안정적인 완전체 케미를 뽐냈다.

DAY6는 내달 2일 새 미니 앨범 'Band Aid'(밴드 에이드)와 타이틀곡 '녹아내려요'를 발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앞서 공식 SNS 채널에 성진,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의 개별 콘셉트 포토를 오픈한 데 이어 30일 오후 단체 이미지 4종을 게재하고 컴백 열기를 달궜다.

성진, Young K, 원필, 도운 네 멤버는 모니터를 뚫을 듯한 강렬한 눈빛은 물론 악기 앞에서 록밴드의 시크한 카리스마를 드러내 시선을 붙잡았다. 견고한 팀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포토에서는 한층 깊어진 분위기를 자랑했다.

아홉 번째 미니 앨범 'Band Aid'는 록 그룹을 뜻하는 'Band'와 도움을 의미하는 'Aid'를 더해 이름 지었다. 세상의 이야기와 감성을 섬세하게 그린 노래로 너른 사랑을 받고 있는 DAY6가 새 앨범과 타이틀곡 '녹아내려요'로 다시 한번 전할 힐링 에너지에 기대감이 쏠린다.

하반기 펼쳐질 DAY6의 공연들도 역대급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 번째 월드투어 'DAY6 3RD WORLD TOUR 〈FOREVER YOUNG〉'(포에버 영) 일환 국내외 단독 공연들은 속속 티켓 매진을 기록했다.

내달 20일부터 22일까지 총 3회 개최되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콘서트는 전 회차 4만여 석에 달하는 좌석이 매진됐고, 10월 5일(이하 현지시간) 쿠알라룸푸르 공연도 매진을 기록해 6일 1회 공연을 추가했다. 추가 된 회차 역시 솔드아웃, 인도네시아 3개 도시 발리, 수라바야, 자카르타 공연도 완판 시켰다.

DAY6는 9월 인천을 시작으로 10월 5일과 6일 쿠알라룸푸르, 13일 발리, 16일 수라바야, 19일 자카르타, 11월 22일 싱가포르, 30일 방콕, 그리고 2025년 1월 26일 홍콩, 2월 12일과 13일 오사카, 15일과 16일 도쿄, 22일 마닐라 등지에서 새 월드투어를 전개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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