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4 (토)

'피겨 간판' 이해인 3년 자격정지 확정..."소송 불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빙상연맹 "피겨 전지훈련서 성추행…3년 자격정지"

이해인, YTN과 실명 인터뷰…"연인 사이 애정표현"

체육회에 재심 신청…두 달 만에 스포츠 공정위원회

공정위, 격론 끝 재심 기각…"감경 사유 없다"

[앵커]
후배 성추행 등의 혐의를 받는 '피겨 간판' 이해인 선수가 재심에서도 3년 자격정지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19살 나이에 사실상 은퇴 기로에 선 건데, 이해인 측은 소송을 제기할 계획입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5월 이탈리아 전지훈련 기간 음주와 성추행이 있었다며 빙상연맹은 국가대표 피겨 선수에게 자격정지 3년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선수 인생이 끝날 위기 속에, 이해인은 이름과 얼굴을 드러내고 YTN과 인터뷰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