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결과 5G 전송 속도가 느린 품질 미흡 지역·구간에서 SK텔레콤[017670]과 KT[030200] 서비스는 모두 개선됐지만 LG유플러스[032640]는 KTX 경부선 광명-오송 구간에서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5G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시설의 경우 LG유플러스는 모두 개선했지만, SK텔레콤은 KTX 중앙선에서, KT는 KTX 중부내륙선, 부산가톨릭대학교 두 곳에서 접속 미흡이 여전했다.
이들 접속 미흡 지역의 접속 가능 비율은 90% 이하로 나타났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LTE 서비스는 모두 개선됐지만 5G 서비스는 여전히 품질이 미흡한 곳이 있어 통신사업자가 지속해 품질에 투자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미흡 지역으로 확인된 4곳은 재검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통신 3사 |
c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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