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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정현 기자) 무더위보다 팬들이 열정이 더 뜨거웠다.
KBO는 28일 900만 관중 최초 달성을 알렸다. 이날 5개 구장 모두에서 경기가 열렸다. 잠실구장(LG 트윈스 VS KT 위즈/1만 3848명)과 창원 NC파크(NC 다이노스 VS 두산 베어스/5869명), 광주 KIA챔피언스필드(KIA 타이거즈 VS SSG 랜더스/1만 3155명), 사직구장(롯데 자이언츠 VS 한화 이글스/2만 2758명), 고척 스카이돔(키움 히어로즈 VS 삼성 라이온즈/1만 3929명)에서 경기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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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경기 관중 합산 기준, 총합 900만 904명으로 '900만 관중'을 달성했다. 610경기에서 만든 기록으로 평균 1만 4756명을 기록 중이다. 남은 경기로 볼 때 1000만 관중도 가능한 수치.
시즌 초반부터 관중의 열기가 돋보였던 KBO 리그다. 관중 기록을 연일 경신하며 새 역사를 썼다. 변수는 여름. 날이 갈수록 더워지고 습해지는 날씨가 변수였다. 돔 경기장은 고척돔 하나뿐. 야외 경기장은 관중의 쾌적한 관람을 방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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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팬들의 열기가 무더위를 이겼다. 8월이 끝나기 전 900만 관중을 돌파. 이제는 100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팬들의 열기로 뜨거웠던 KBO의 여름이었다.
사진=고척, 김한준 기자 / 잠실, 박지영 기자
박정현 기자 pjh608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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