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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드디어 명단에 포함된 김지수가 1군 데뷔를 노린다.
브렌트포드는 29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에식스에 위치한 콜체스터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2라운드에서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대결한다. 콜체스터는 4부리그인 EFL 리그2 소속이다.
브렌트포드는 발디마르손, 트레빗, 판 덴 베르흐, 벤 미, 야넬트, 담스고르, 야르몰리우크, 오니예카, 카르발류, 샤데, 루이스-포터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지수는 위사, 콜린스 등과 함께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김지수가 명단에 포함됐다. 지난해 여름 성남FC를 떠나 브렌트포드로 간 김지수는 B팀에서 경험을 쌓았고 주로 1군과 훈련을 하면서 적응에 초점을 뒀다. 1군 정식 승격을 하면서 한국인 최초 프리미어리그 센터백 탄생을 기다리는 이들이 많아졌다. 프리시즌에도 중용이 되면서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프리미어리그에선 계속 명단 제외가 됐다. 크리스탈 팰리스,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연속 명단 제외가 됐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이적시장은 항상 미쳐 있으나 김지수는 우리 계획 안에 있고 잔류할 것이다"고 말한 바 있었는데 계속 명단 제외가 되자 아쉬운 목소리가 나왔다.
이번엔 명단에 들었다. 4부 콜체스터를 상대로 1군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출전시간을 부여 받고 경쟁력을 보여준다면 프리미어리그 데뷔도 가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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