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연예인 갑질 폭로

신현준 전 매니저, 결국 항소심서 실형 선고…징역 6개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배우 신현준의 전 매니저 A씨가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스포츠월드

사진=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8일 대전지법 제1형사부는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 및 협박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 실형을 선고했다. 앞서 진행된 1심에서는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신현준의 전 매니저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200시간을 명령했다.

신현준의 전 매니저 A씨는 신현준의 갑질, 프로포폴 투약 등을 폭로한 바 있다. 또한 A씨는 신현준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을 주장하며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 신현준을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했다. 신현준은 당시 공식 입장을 내고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후 경찰은 프로포폴 투약의 불법성이 없다고 판단, 명예훼손 고소 사건도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이후 지난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23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