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를 맡은 정수정 씨는 “주부야구특공대를 통해 야구의 재미를 알게 됐다. 시구를 하게 돼 너무 설렌다. 키움의 승리를 언제나 기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타를 맡은 김성은 씨는 “주부야구특공대에서 야구 지식부터 다양한 체험까지 할 수 있었다.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키움을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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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는 걸그룹 ‘미미로즈’의 예원이 한다. 미미로즈는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키움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공연도 펼친다. 7인조 걸그룹 미미로즈는 지난 16일 세 번째 싱글 앨범 ‘REEBON(리본)’으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경기 전 B게이트 내부 복도에서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친환경 경기장 조성을 위한 ‘녹색 미래를 위한 고척스카이돔 캠페인’을 진행한다. SNS에 포토존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김혜성 리유저블컵, 머그컵, 커피 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는 룰렛 게임에 참여 할 수 있다.
주부야구특공대는 서울시와 고양시에 거주하는 기혼여성들이 쉽게 야구를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부야구특공대에 선발되면 홈경기 출입이 가능한 AD카드, 가족 무료입장, 시구와 시타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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