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진에게 선수단 경기력과 전략에 대해 설명하는 임광택 대표팀 감독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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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보치아 대표팀 간판 정호원.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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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보치아 대표팀 강선희.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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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보치아 대표팀이 10대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정호원과 강선희가 나서는 BC3등급 페어가 특히 기대되는 종목이다. 박세열 경기파트너(왼쪽부터), 강선희, 정호원, 김승겸 코치.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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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보치아가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10회 연속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한국 보치아 대표팀은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공식 훈련을 가졌다. 한국은 보치아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98 서울 대회부터 2021년 열린 2020 도쿄 대회까지 9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보치아 대표팀이 10대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정호원과 강선희가 나서는 BC3등급 페어가 특히 기대되는 종목이다. 박세열 경기파트너, 강선희, 정호원, 김승겸 코치.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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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치아는 각각 6개의 빨간색, 파란색 볼을 1개의 흰색 표적구를 향해 투구하는 경기다. 상대방 볼보다 표적구에 가까운 볼에 대해 1점씩 획득하는 방식이다. 개인전과 페어 경기는 4엔드, 단체전은 6엔드 점수를 합산해 승리 팀을 가린다.
임 감독은 "컬링과 유사하지만 표적구가 이동하면서 많은 경우의 수가 생기는 종목이라 전술과 전략이 엄청 치열한 종목"이라며 "중증 장애인의 대표적 스포츠인데 '스포츠로 뭔가를 해낼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감동도 느껴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파리=공동취재단,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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