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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아이닷컴 이선우 인턴기자 multimedia@hankooki.com |
배우 김유석이 드라마를 위해 야동(야한 동영상)을 봤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2시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JTBC의 새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유석은 극 중 야동을 보는 연기가 매우 자연스럽다는 평을 듣고 “드라마를 위해 야동을 열심히 봤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김유석은 “야동이 그렇게 재밌다고 느끼진 않았지만 그래도 여러 편 봤다”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유석은 ‘네 이웃의 아내’에서 채송하(염정아)의 남편으로 대학병원의 의사지만 권력이나 돈에 대한 욕심과 승부욕은 찾아 볼 수 없는 소심한 낙천주의자 안선규 역을 맡았다.
‘네 이웃의 아내’는 무미건조한 결혼생활에 지친 두 부부가 우연히 같은 아파트에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과 네 남녀의 비밀스러운 크로스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로 김유석과 함께 염정아, 신은경, 정준호 등이 출연한다.
오는 1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한국아이닷컴 유보영 기자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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