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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배구 황제 김연경

‘2연속 준우승’ 흥국생명 아본단자 감독 “우승을 위해선 김연경을 쉬게 해줄 수 있는 다른 선수들의 향상이 꼭 필요해” [흥국생명 in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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