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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라인업] 19세 윙어 선발 데뷔→SON톱 가동! 토트넘, 에버턴전 선발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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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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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윌슨 오도베르가 선발로 나온다. 손흥민은 최전방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24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2라운드에서 에버턴과 맞대결을 펼친다.

홈팀 토트넘은 손흥민, 오도베르, 존슨, 쿨루셉스키, 비수마, 메디슨, 우도기, 판 더 펜, 로메로, 포로, 비카리오가 선발로 나온다.

이에 맞선 원정팀 에버턴은 칼버트-르윈, 맥닐, 해리슨, 두쿠레, 이로에부남, 게예, 미콜렌코, 타코우스키, 킨, 딕슨, 픽포드가 선발 출장했다.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에 악재가 생겼다. 토트넘은 2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도미닉 솔란케와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에버턴과 경기에서 제외됐다고 확인했다. 솔란케는 시즌 첫 경기인 레스터 시티와 개막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이번 경기에서 출전하지 못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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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란케의 빈자리는 손흥민이 채운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에도 원톱으로 많은 경기를 치렀다. 지난 시즌 전반기에는 최전방에서 많은 득점을 기록했지만 후반기는 달랐다. 상대가 손흥민에게 공간을 내주지 않으면서 좀처럼 기회가 오지 않았다. 이번 경기에서는 손흥민이 에버턴의 수비진을 뚫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중원에도 변화가 있다. 개막전에서 벤탄쿠르가 상대와 충돌하면서 뇌진탕 증세를 보였다. 다행히 건강에는 큰 이상은 없지만 이번 경기에 나오는 건 무리였다. 벤탄쿠르 대신 비수마가 나온다.

비수마는 개막 전 웃음 가스를 흡입해 논란을 빚었다. 영국에서 웃음 가스는 불법이다. 토트넘은 조사를 진행했고 구단 자체 징계를 내렸다. 그래서 비수마는 개막전에 출전할 수 없었다. 비수마는 2라운드 만에 복귀하게 됐다.

이날은 오도베르의 토트넘 데뷔전이다. 오도베르는 19세 윙어로 저돌적인 드리블이 장점이다. 지난 시즌 번리에서 활약하며 PL은 이미 경험했다. 토트넘은 오도베르의 잠재력을 알아봤고 이번 여름 영입했다. 오도베르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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