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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퍼팅 난조에도 '사흘 연속 선두'…4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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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에서 이예원 선수가 사흘 연속 선두를 달리며 시즌 4승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어제(23일)까지 컴퓨터 같았던 이예원의 퍼팅이 오늘은 한 바퀴씩 부족했습니다.

홀 바로 앞에서 계속 멈춰 서면서 14번 홀까지 버디를 한 개도 잡지 못하고 흔들렸습니다.

하지만 15번 홀에서 9.5m 거리의 버디퍼팅을 성공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마지막 18번 홀에서는 컴퓨터 같은 아이언샷으로 퍼팅 고민을 가볍게 덜어내며 버디를 추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