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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아야네, 산후다이어트 독하게 했네 “임신 전 42kg..출산 한달만에 45kg”[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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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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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이지훈 아내 아야네가 임신 전 체중으로 돌아가기 위해 열심히 산후 다이어트를 하는 근황을 전했다.

아야네는 지난 23일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신 기간 중 몇 kg이 쪘냐는 질문에 아야네는 “42kg에서 53kg 11kg 쪘다. 애기 낳고 1주일 만에 47kg까지 떨어졌다. 지금은 45kg이다”고 밝혔다. 임신 전 몸무게까지 3kg만 남은 것.

산전마사지에 대한 질문에 “산전마사지를 죽어라 받았다. 그리고 식사는 맘껏 먹되 야채부터! 먹는 순서 지키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후 다이어트에 대해 “아직 완전한 식단 시작하기 전이다. 산욕기 기간에는 건강하게 먹어야 해서 아침 샐러드, 두유 요거트, 빵 순서지키고 빵은 조금 먹는다”며 “점심은 반찬에 밥(국은 먹어도 자극적이지 않은 것) 저녁은 케바케다. 오늘은 뭐가 먹고 싶다 하면 그걸 먹지만 먹고 싶은 게 없으면 단호박 찐 거나 스무디 혹은 죽을 먹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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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일 중요한 건 ‘세끼 다 뭐 먹지?’라는 생각을 안하는 거다. 고민하는 순간 먹고 싶은 거 막 떠오르지 않나. 그럼 참기 힘들다. 매일 아침 점심은 정해놓고 그냥 있는 거 먹기. 배달음식은 금지(주 1회는 좋다)”고 조언했다.

실제 아야네는 지난 20일 “루희 엄마가 된지 1달 산모 였다가 엄마로. 나를 엄마로 만들어준 루루 고마워. 산후다이어트”라며 육아에서 벗어나 외출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는데, 출산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남편 이지훈도 “벌써 임신전으로 돌아가심”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외에도 한 누리꾼이 모유수유는 할 수 있을 때까지 하라고 하자 “루희는 젖병거부도 없이 잘 먹는데 아기 먹는 모습 땜에 제가 끊기 힘들어하는 중”이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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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딸의 국적이 어디냐는 질문에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이중국적이다”고 했다. 아야네는 일본 출신이다.

둘째에 대한 질문도 있었는데 아야네는 “남편 나이 생각하면 연년생도 좋겠다 싶다가도 루희가 어릴 때 최대한 루희에게 집중하고 싶고.. 어렵다”고 솔직한 속내를 내비쳤다.

그러면서 “일단 주시는 대로 낳지만 최대한 1년은 루희만 바라보고 신경쓰는 시간 가지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1979년생인 이지훈과 1993년생인 아야네는 14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21년 결혼했다.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한 두 사람은 지난달 17일 첫 딸을 품에 안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아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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