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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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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원, KLPGA 투어 한화 클래식 사흘 연속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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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예원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한화 클래식에서 이예원 선수가 사흘 연속 선두를 달렸습니다.

이예원은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오버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한 이예원은 공동 2위 박지영과 이가영(합계 9언더파)에 2타 앞선 단독 선두에 자리했습니다.

첫날 공동 선두로 출발해 2라운드에서는 5타 차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던 이예원은 3라운드에서 1타를 잃고 주춤했지만 사흘 연속 선두를 달렸습니다.

올 시즌 3승을 거둔 이예원은 시즌 4승과 통산 7승에 도전합니다.

이예원이 우승해 상금 3억 6백만 원을 받게 되면 시즌 상금 10억 원을 돌파합니다.

통산 9승, 올 시즌 2승이 있는 박지영과 통산 2승, 시즌 1승의 이가영이 이예원에 2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라 마지막 날 챔피언조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됐습니다.

최민경과 황유민은 합계 8언더파 공동 4위에 포진했습니다.

유지나가 합계 7언더파로 6위, 전예성과 홍정민, 안송이가 합계 6언더파 공동 7위에 자리했습니다.

지난해 우승자인 '디펜딩 챔피언' 김수지는 1타를 잃어 합계 1오버파 공동 37위로 밀렸습니다.

국내 여자프로골프 최고액인 총상금 17억 원, 우승 상금 3억 6백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내일(일요일)까지 4라운드로 열립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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