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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파친코2' 윤여정 "역사 시간에 배우지 못한 동포들 삶 배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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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전 일본 이주한 '선자' 노년시절 연기…"일본어 대사에 고생"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자이니치(在日·일본에서 재일 한국인을 부르는 표현)의 삶에 관해서 물어봤죠. 우리가 모르는 게 너무 많더라고요. 그 이야기를 듣는 게 너무 감사하면서도 그들의 삶을 우리가 너무 몰랐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배우 윤여정)

해방을 앞두고 일본으로 이주한 한국인 가족의 연대기를 다룬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두 번째 시즌이 23일 베일을 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