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22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1.5% 오른 배럴당 73.0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10월 인도분 가격도 전장 대비 1.54% 상승한 배럴당 77.22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앞서 4거래일 동안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 속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유가는 가자지구 휴전 협상이 진척을 보이고 미국 고용지표가 일부 부풀려졌다는 소식에 급락해,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지난 2월 초 이후 최저치인 71.93달러까지 떨어졌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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