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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2일(한국시간) "루카쿠-나폴리 사이에 협상이 거의 완료됐다. 첼시와 나폴리 협상이 진전됐고 나폴리 단장이 런던에서 첼시와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24시간 안에 협상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알렸다.
루카쿠는 2011년 벨기에 안더레흐트를 떠나 첼시에 유망주로 입단했다. 탄탄한 피지컬에 준수한 결정력으로 '제2의 드로그바'라는 별명을 가졌지만 생각처럼 터지지 않았다. 한 시즌 뒤 웨스트브롬위치앨비언(WBA)와 에버턴 임대·완전 이적으로 출전 시간을 확보, 프리미어리그 수준급 결정력을 보이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까지 해냈다.
조제 무리뉴 감독 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했지만 웨스트브롬위치앨비언(WBA)와 에버턴 시절만큼 결정력·폭발력을 보이지 못했다. 2019년에 이적료 7400만 유로(약 1103억 원)에 인터밀란으로 이적했는데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두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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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임대 신분이라 올해 여름 첼시에 돌아와야 했다. 하지만 콘테 감독이 나폴리에 부임하면서 세리에A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콘테 감독은 인터밀란에서 좋은 관계를 맺었던 루카쿠를 원했고 두 팀이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밀고 당기는 협상 끝에 접점을 찾았고 곧 협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다.
나폴리에 빅터 오시멘이라는 걸출한 공격수가 있지만, 콘테 감독과 궁합이 그리 좋지 않은 모양새다. 나폴리를 떠나고 싶은 오시멘도 구단과 관계가 매끄럽지 않아 현재 2군 팀으로 좌천됐다. 이런 상황에 나폴리는 2024-25 이탈리아 세리에A 개막전(1라운드)에서 엘라스베로나에 0-3으로 패배하면서 불안한 수비와 전방 결정력에 문제점을 노출했다.
루카쿠 합류는 콘테 감독에게 새로운 플랜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루카쿠를 영입한다면 골칫덩이로 전락한 오시멘이 첼시로 떠날 가능성이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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