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합동전담대응팀 구성·운영…136곳 경로당 방역물품 400여개 배부
동해시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코로나19 합동전담대응팀을 구성하고, 유증상자 진료 의뢰, 환자격리 권고, 집단발생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또한,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19일부터 경로당과 고위험군 감염취약시설에 방역물품을 지원하며,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현수막 게시와 LED 전광판 송출을 통해 예방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먹는치료제 처방기관과 조제기관을 운영하며 수급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8월 현재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한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해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방역물품 지원과 예방수칙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주경제=동해=이동원 기자 lay13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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