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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김민재(28, 뮌헨)가 개막전 주전으로 낙점 받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17일(한국시간) 독일 울름의 도나우슈타디온에서 울름1846(2부 소속)과 2024-2025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 경기를 치러 4-0으로 승리했다.
뮌헨의 주전센터백으로 선발출전한 김민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무실점 대승에 기여했다.
김민재는 20일 그라스호퍼와의 친선전에서 후반 17분 교체로 들어갔다. 김민재는 이번에도 팀의 4-0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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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리안 풋볼웍스’는 21일 김민재의 활약을 높이 평가하며 분데스리가 개막전 선발로 낙점했다.
이 매체는 “괴물이 돌아왔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토마스 투헬 감독 하에서 후반전에 인기를 잃었다. 뱅상 콤파니 시대의 첫 공식 경기에서 선발로 출장했다. 한국대표는 활발한 경기를 했다. 운동장 곳곳에서 공을 놓고 경쟁했다. 후반전 중앙선 근처까지 달려가서 공을 걷어내기도 했다. 상대 선수가 김민재를 쉽게 피하지 못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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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민재는 패스도 있다. 토마스 뮐러가 선제골을 넣은 뒤 2분 만에 김민재의 곡선 패스가 울름 라인 뒤에서 세르지 그나브리를 향했다. 뮐러가 두 골을 넣으며 경기를 조기에 끝냈다”며 김민재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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