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영국 매체 ‘리버풀에코’는 21일(한국시간) “쿠보 다케후사는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에서 모하메드 살라가 팀을 떠날 시 그에 따른 해결책이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쿠보라 리버풀로 이적한다는 것은 시기상조이지만, 그는 리버풀이 예의주시해야 할 선수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더해 매체는 쿠보에게 ‘일본 메시’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살라는 명실상부한 리버풀의 에이스이다. 빠른 발과 센스 있는 플레이, 날카로운 슈팅 등을 바탕으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 됐다.
하지만 그도 세월을 피하기엔 쉽지 않았다. 지난 시즌 막바지부터 경기력이 떨어졌다. 분명 예전만 못한 영향력이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에 ‘리버풀에코’는 “쿠보는 살라의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마침 쿠보는 올여름 내내 리버풀 이적설이 돌았다. 곧바로 레알 소시에다드의 회장이 이적설을 차단하며, 쿠보의 이적은 사실상 불발됐다.
이처럼 쿠보는 살라의 대체자로 꾸준히 언급되어 왔지만, 최근 경기력을 놓고 봤을 때 그가 살라를 대체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2022-23시즌 레알 소시에다드에 합류한 쿠보는 첫 시즌에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그런데 지난 시즌 기복이 심했고, 레알 소시에다드 소속으로 마지막 득점이 무려 2월 19일 마요르카전에 나왔다.
그리고 이번 시즌 초반에도 지난 시즌의 부진을 이어갈 것처럼 보인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지난 19일에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1라운드에서 라요 바예카노에 1-2로 졌다. 쿠보는 이날 선발 출전했지만, 별다른 활약이 없었고 축구통계매체 ‘풋몹’은 쿠보에게 평점 5.8을 매겼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