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프로농구 KBL

디온테 버튼 7년 만에 KBL 복귀, ‘디펜딩 챔피언’ KCC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DB에서 활약할 당시 디온테 버튼. 사진 | KBL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부산 KCC이지스가 타일러 데이비스에 이어 디온테 버튼을 영입하며 2024~2025시즌 외국인 선수구성을 완료했다.

193cm의 버튼은 2017~2018시즌 DB에서 활약하며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도 선정됐다. 이후 NBA(미프로농구) 도전에 나서 오클라호마시티와 투웨이 계약을 통해 빅리그에서 뛰기도 했다. NBA 산하 G리그와 푸에르토리코 리그에서 뛰던 버튼은 7년 만에 다시 KBL로 돌아오게 됐다.

KCC는 NBA 경력자 그렉 먼로 영입을 추진하다가 계약 의사를 철회했다. 이후 제1 외국 선수를 물색하다 중국팀과의 최종 계약에 실패한 버튼과 연결돼 영입에 성공했다.

KCC는 버튼의 득점력과 타일러 데이비스의 골밑의 안정감을 통해 팀의 공수 밸런스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aspire@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