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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할리우드 스타 커플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가 다시금 파경을 맞이할 위기에 놓였다.
20일(현지시간) 미국 TMZ 등 다수 매체는 제니퍼 로페즈가 로스앤젤레스(LA) 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로페즈는 홀로 이혼 서류를 제출했으며, 별거 시작일을 4월 26일로 기재했다. 두 사람 사이에 혼전 합의서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2002년 10월 약혼을 발표하면서 '베니퍼'라는 애칭을 얻으며 스타 커플의 탄생을 예고했다. 하지만 2004년 1월 결별하면서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후 벤 애플렉은 제니퍼 가너와 결혼했다가 2018년 이혼했고, 로페즈는 마크 앤서니와 결혼했다가 이혼했고, 알렉스 로드리게스와도 약혼을 했다가 파혼했다.
그러다 2021년 7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하면서 17년 만에 재결합한 두 사람은 결혼에도 골인하면서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는 듯 했으나, 2년 만에 이혼 소송에 돌입하면서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사진= AP/연합뉴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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