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언리쉬드'의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사진: 넷플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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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넷플릭스가 북미·유럽권 최대 규모의 종합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4에서 '오징어 게임: 언리쉬드'(Squid Game: Unleashed)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고 20일(이하 현지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했다.
'오징어 게임: 언리쉬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원작으로 한 모바일 멀티플레이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시리즈에 등장하는 게임을 기반으로 자체 제작된 새로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플레이어는 '오징어 게임' 참가자로서 경쟁자들과 생존 게임을 펼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넷플릭스는 처음 '오징어 게임: 언리쉬드'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을 당시, 단순히 다른 플레이어들과 경쟁할 수 있는 게임으로 설명했다.
최근 몇 년간 넷플릭스는 게임 부문 확장에 나서고 있다. '옥센프리 II: 로스트 시그널'(Oxenfree II - Lost Signals)와 같은 내부 개발 게임뿐만 아니라 'GTA: 트릴로지 - 데피니티브 에디션' 및 '에밀리, 파리에 가다', '투핫', '버진리버', '종이의 집'과 같은 인기 있는 넷플릭스 작품을 기반으로 한 게임을 포함해 지금까지 100개 이상의 게임을 출시했다. 현재 개발 중인 게임으로는 '셀링 선셋' 모바일 게임을 포함해 80개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징어 게임: 언리쉬드'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넷플릭스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넷플릭스에서 12월 26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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