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사진 | 스포츠서울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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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가스라이팅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던 배우 서예지가 2년 만에 공식 석상에 선다.
서예지는 오는 23일 서울 중구의 한 백화점에서 진행되는 화장품 브랜드 포토세션 행사에 참석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전 연인이자 배우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후 약 2년 만의 공식 석상이다.
앞서 서예지는 지난 2021년 전 연인 김정현에게 상대 여배우와 스킨십, 애정신 등을 다 빼고 대본을 수정하라고 지시해 논란이 됐다. 당시 서예지는 “이성 앞에서 최대한 딱딱하게 대하라”라고 말한 바 있다.
또 학교 폭력 의혹까지 더해졌다. 당시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냈으나 이후로도 스태프 갑질 의혹 등 여러 논란이 이어져 결국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서예지는 최근 개인 채널을 오픈하고 근황을 담은 사진을 올리는 등 적극 소통에 나서고 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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