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취약시설 체온계 등 배부…병원·요양병원 마스크 착용 권고
금산군보건소 전경./ 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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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보건소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다.
20일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달 말 이후 금산에서는 팍스비드, 라게브리오 등 코로나19 고위험군 치료제 판매가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20일부터 주야간보호센터 19곳과 요양원 22곳, 장애인복지시설 2곳 등 총 43곳의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들을 위한 마스크 및 손 세정제, 체온계 등을 배부키로 했다.
배부는 각 시설 관계자가 보건소를 방문해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 새금산병원, 금산효사랑요양병원, 새금산요양병원 등 3곳의 대해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응 체제 강화에 나섰다”며 “개인의 건강을 위한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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