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공기소총 10미터에서 은메달을 따낸 김예지 선수가 배우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고,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화보도 찍게 됐다는 소식입니다.
올림픽 경기 당시 그녀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크게 화제가 되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도 액션영화에 캐스팅해야 한다며 극찬했었죠.
이후 미국 NBC 방송이 선정한 '파리 올림픽 화제 10대 스타'에 뽑히기도 했는데요, 이제 정말 스타의 길을 걷는 걸까요?
김예지 선수와 계약을 맺은 배우 캐스팅 플랫폼은 "사격 외에도 광고, 방송 등 김예지의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무대에서 그녀가 더 빛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그녀를 향해 들어온 광고 계약 요청 건수가 20개가 넘고, 방송 출연 요청도 10군데가 넘는다고 하는데요,
특히 글로벌 명품 브랜드 '루비이통'의 화보 촬영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앞서 김예지 선수는 LA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사격 외 분야로의 진출에 대해 선을 그은 바 있는데요,
최근엔 "나는 사격 선수로, 사격 대회에서의 성적이 제일 중요하다. 사격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되, 앞으로도 선수의 본분에 집중할 것"이라며 또 한번 소신을 밝혔습니다.
다양한 모습으로 전 세계인의 마음을 겨냥할 명사수 김예지 선수! 앞으로의 행보가 참 기대되네요.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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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경기 당시 그녀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크게 화제가 되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도 액션영화에 캐스팅해야 한다며 극찬했었죠.
이후 미국 NBC 방송이 선정한 '파리 올림픽 화제 10대 스타'에 뽑히기도 했는데요, 이제 정말 스타의 길을 걷는 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