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회조직위 제공) |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오는 9월 26일 인천광역시의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2억 7000만원)을 개최하고, 8월 20일부터 갤러리 티켓 사전판매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디아 고를 비롯해 총 108명의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대회 최대 규모의 갤러리 플라자 조성으로 선수와 팬, 온가족이 함께 대회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에는 하나금융그룹 소속 리디아 고를 비롯해 이민지(호주), 패티 타와타나낏(태국)이 출전하고 김효주(29)도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나서 우승에 도전한다.
KLPGA 투어 출전 선수 면면도 화려하다. 이번 대회 디펜딩 챔피언 이다연과 올 시즌 3승을 거두며 상금 순위와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리는 박현경, 대상 2위 윤이나 등도 이번 대회 출사표를 던졌다. 하나금융그룹에서 후원하고 있는 10대 골퍼 이효송, 오수민, 에스더 권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갤러리 티켓은 오는 9월 25일까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사전 판매하며 티켓은 주중 2만원, 주말 3만원이다.
하나은행 계좌가 없어도 ‘하나원큐’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통해 쉽고 편리한 티켓 예매가 가능하며 ‘하나원큐’를 통해 하나카드로 결제하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전월 실적 및 신용, 체크카드에 관계없이 3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현장에서 티켓을 구입하는 손님들께도 하나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주민등록주소 기준 인천광역시를 거주지로 둔 손님들은 현장에서 20% 할인된 가격을 대회를 즐길 수 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하나금융타운이 조성 중인 인천 청라에서 다시 한번 골프 팬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열리는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은 공항철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대회장 방문이 가능한 만큼 많은 골프 팬들이 대회장을 방문하셔서 가을날 펼쳐지는 여자 골프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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